크래프톤, 6년 연속 지스타 참가…“‘칼리스토 프로토콜’ 최초 시연”

시간 입력 2022-11-08 18:09:08 시간 수정 2022-11-08 18: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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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지스타 2022 부스 전경. <출처=크래프톤>

크래프톤은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2’에 6년 연속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벡스코 제1전시장 BTC관에서 다양한 게임 지식재산(IP)을 체험존과 무대를 통해 선보인다. 크래프톤의 대표 IP인 ‘PUBG: 배틀그라운드’를 중심으로 독립 스튜디오들의 게임을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다음달 2일 글로벌 동시 출시를 앞둔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SDS)의 서바이벌 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직접 시연하고 예약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 공식 출시 전 세계 최초로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는 기회다. 이외에도 언노운 월즈의 턴제 전략 테이블탑 전술 게임 ‘문브레이커’도 현장 시연 존에서 체험할 수 있다.

부스 내 무대 위에서도 방문객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배틀그라운드 및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페셜 매치와 출시 1주년을 맞이한 뉴스테이트 모바일 이벤트 매치, 게임 퀴즈 등 관람객 참여 이벤트는 물론, 실제 게임 개발에 참여한 개발자들의 게임 소개 토크쇼도 진행한다.

또한 칼리스토 프로토콜, 문브레이커, 뉴스테이트 모바일,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라이징윙스의 실시간 전략 디펜스 게임인 ‘디펜스 더비’와 크래프톤의 버추얼 아티스트 ‘애나(ANA)’의 영상도 현장 무대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스타 현장에 방문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현장을 유튜브 크래프톤 TV 채널을 통해 지스타 기간 내 생중계한다.

임우열 크래프톤 퍼블리싱 그룹장은 “이번 지스타 2022 크래프톤 부스는 많은 고민을 통해 팬 관점에서 즐거움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풍성하게 구성했다”며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전세계 최초 공개 시연과 크래프톤이 보유한 다양한 게임 IP를 한 자리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동일 기자 / same91@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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