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공유대학-신한금융그룹, ‘제1회 빅데이터 해커톤 대회’ 성료

시간 입력 2022-10-18 09:00:00 시간 수정 2022-10-18 08: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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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선 총 36팀 참여… 12팀 대상 3000만원 규모 시상 진행

<사진=-디지털 신기술 혁신공유대학>

디지털 신기술 혁신공유대학과 신한금융그룹이 함께하는 ‘제1회 빅데이터 해커톤 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해커톤 대회는 창의적이면서도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발굴을 통해 금융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연계 가능성의 확장을 목표로, 빅데이터혁신공유대학사업단과 신한금융그룹 주최, 숙명여자대학교 빅데이터혁신공유대학사업단 주관 하에 개최된 대회다.

행사는 지난 9월 16일 총 21개 대학(372명 신청)이 참가한 가운데 숙명여자대학교 청파홀과 온라인에서 진행한 개막식으로 시작됐다. 이어 조별, 결선 과제를 거친 후 총 36팀(123명)을 대상으로 10월 7일 최종 결선과 시상식이 진행됐다.

공모 주제는 트랙1 신사업 아이디어와 트랙2 데이터 분석이며, 이 중 하나를 선택해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라이프 중 개막식 날 무작위로 주제가 제공됐다.

<사진=-디지털 신기술 혁신공유대학>

결선에서는 각 트랙별 4개팀씩 총 12개팀이 시상대에 올랐다. △신사업 아이디어 우승팀(도토리즈, CWAVE, 아틀란티스 소녀들, 신박한 금융사전) 각 100만원 △데이터 분석 우승팀(숙데생, SheLip통통, 마곡나라개발팀, 신.참.침) 각 300만원 △데이터 분석 준우승(온디시움, 신박해커톤, SS501, 밥밥밥이) 각 100만원 등 트랙별로 총 30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 외에도 결선에 진출한 우수상 24팀을 포함해 40팀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회 관계자는 “디지털 신기술 혁신공유대학 46개교의 참여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되고 공유하는 장이 열릴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빅데이터 해커톤 행사를 바탕으로 향후 디지털 신기술 혁신공유대학 사업 간 네트워크 사업이 한층 더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예림 기자 / leeyerim@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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