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의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삼성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 23일 라이나금융서비스와 양도양수 계약을 체결하고 8개 지사를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8개 지사는 이달 설계사 등록을 마무리하고 다음 달부터 삼성생명금융서비스 소속 GA로 영업을 시작한다. 해당 설계사는 13개 생명보험사, 10개 손해보험사의 보험상품을 제공할 수 있다.
삼성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해 12월 유니온사업추진TF를 조직해 발생 가능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영업조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철저한 사전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태훈 삼성생명금융서비스 대표는 “회사의 시스템과 삼성의 브랜드파워를 활용해 GA업계의 대표적인 모델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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