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시스템 반도체 4종, 탄소배출 저감기술 인증

시간 입력 2021-09-09 09:45:17 시간 수정 2021-09-09 09:45:17
  • 가
  • 가
  • 페이스북
  • 트위치
  • 링크복사

영국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제품 탄소 발자국' 인증을 받은 삼성전자 시스템 반도체 4종.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최근 영국의 카본 트러스트(The Carbon Trust)로부터 고성능 시스템 반도체 제품 4종에 대해 '제품 탄소 발자국'(Product Carbon Footprint, PCF)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제품 탄소 발자국'은 제품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발생하는 탄소를 탄소 발자국 산정 표준(PAS 2050)에 맞춰 산정한 제품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제품 제조에 필요한 전기, 용수, 가스 등의 유틸리티(Utility)와 원료 생산 과정, 그리고 수송에서 발생하는 탄소량을 엄격한 국제심사 기준에 따라 평가한다.

특히 반도체는 수백 개의 복잡한 제조 공정을 거치고, 사용되는 원료의 종류와 양이 많기 때문에 인증 과정이 더욱 까다롭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제품 탄소 발자국을 획득한 제품은 모바일 SoC '엑시노스(Exynos) 2100', 모바일 이미지센서 '아이소셀(ISOCELL) HM2', 디지털 TV(Digital TV, DTV) SoC 'S6HD820', 타이밍 컨트롤러(Timing Controller, TCON) 'S6TST21' 등 고성능 시스템 반도체 4종이다.

휴 존스 카본 트러스트 인증위원장은 "삼성전자의 지속 가능한 경영 활동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제품 탄소 발자국은 삼성전자가 탄소 배출을 줄여가겠다는 의지를 고객에게 제시하는 지표"라고 말했다.

장성대 삼성전자 DS부문 지속가능경영사무국 전무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삼성전자의 환경 친화적인 활동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고성능 시스템 반도체에 대한 제품 탄소 발자국 획득과 저감 인증을 동시에 확대해 나가며,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현재까지 총 14개 제품에 대해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제품 탄소 발자국' 인증을 획득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영준 기자 / yjyoo@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