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로 간 재고 면세품…신라면세점, 쿠팡 맞손

시간 입력 2021-08-11 09:59:34 시간 수정 2021-08-11 09: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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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은 11일 ‘재고 면세품’ 판매를 위해 국내 대표 이커머스 ‘쿠팡’과 협력한다고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자체 채널인 ‘신라트립’에서만 ‘재고 면세품’을 판매해 왔으나 판매 확대를 위해 외부채널의 판매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신라면세점은 쿠팡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총 100여개 브랜드의 2,000여종 재고 면세품을 판매한다. 발리, 투미, 샘소나이트, 만다리나 덕, 판도라, 프레드릭 콘스탄트를 비롯해 명품 패션·시계·잡화·전자제품 브랜드의 인기 상품들을 선보인다. 가격은 면세점 정상 가격 대비 최대 74% 할인된 수준이다.

상품은 수입통관 절차를 거쳐서 고객에게 바로 배송된다. 판매하는 모든 상품은 관세청의 국내 판매 허용 정책에 따라 판매되는 신라면세점의 정식 상품으로 출국예정이 없는 고객도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또 신라면세점은 자체채널인 ‘신라트립’에서도 ‘재고 면세품’ 판매를 지속하고 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들이 실속있는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도록 자체 채널 뿐 아니라 외부채널과의 협력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수정 기자 / ksj021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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