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컴퍼니] 매일유업, 여직원 근속연수 업계 ‘최장’…양성평등 우수기업 선정

입력 2021-05-24 07:00:03 수정 2021-05-25 07: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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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 부문 96.7점으로 500대 기업 최상위권


매일유업이 국내 기업평가에서 양성평등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24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해 기준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고속성장 △투자 △글로벌경쟁력 △지배구조 투명 △건실경영 △일자리창출 △양성평등 △사회공헌 등 8개 부문에 걸쳐 각종 경영 데이터를 평가한 결과, 매일유업은 총 520.2점을 획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8개 부문 지표를 업종별, 매출별 구간으로 나눠 표준편차를 산출한 뒤 부문당 100점씩 총 800점 만점으로 집계했다. CEO스코어는 2017년부터 5년째 국내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데이터를 평가해 발표하고 있다.

매일유업의 각 평가 부문별 점수는 △고속성장 69.8점 △투자 48.2점 △글로벌경쟁력 66.7점 △지배구조투명 66.9점 △건실경영 29.9점 △일자리창출 67.2점 △양성평등 96.7점 △사회공헌 74.8점이다.

특히 매일유업은 양성평등 부문에서 다른 기업과 비교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성평등 부문은 남성임직원 대비 여성임직원이 차지하고 있는 △임원 수 △직원 수 △1인 평균급여 △근속연수 등으로 평가했다.

지난해 매일유업의 여성임원 수는 총 2명으로 전체 임원 7명 대비 28.6%를 차지하고 있다. 여직원 수는 455명으로 남직원 수인 2138명 대비 21.3%를 차지했다. 여직원 1인당 평균 연간급여는 5810만원으로 남직원 평균 급여인 6790만원의 85.6%에 달했다. 또 여직원의 근속연수는 9.3년으로 남직원 근속연수인 13.3년의 69.6% 수준이다.

매일유업은 ESG 지표 중 하나로 평가받는 가족친화인증을 국내 식품업계 중 최초로 받았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 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근거해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기 위한 최소 충족요건으로는 주 40시간 근로시간 기준 준수, 18세 미만 근로자와 임산부에 대한 야간, 휴일근로제한, 보건휴가, 임산부 근로보호, 임신기간 중 근로시간 단축 제도 등 15가지 항목의 법규 요구사항이 있다.

한편, 매일유업은 건강기능식품을 전문 브랜드 '셀렉스’로 공격적인 영업에 나서고 있다. 2018년 10월 출시한 성인영양식 '셀렉스'가 현재까지 누적매출 900억원을 돌파했다. 최근에는 성인영양식 전문브랜드 '셀렉스'의 공식 쇼핑몰 '셀렉스몰'을 열고 '셀렉스 코어 프로틴'과 같은 신제품을 공격적으로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예랑 기자 / yr1116@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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