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3분기 영업이익 943억원…전년比 65.1% 증가

입력 2020-11-11 16:56:32 수정 2020-11-11 16: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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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4.9% 증가…방산, 민수분야 수익성 개선되며 전체 이익률도 상승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 신현우)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1조3771억 원, 영업이익은 943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4.9%, 영업이익은 65.1% 각각 증가했다.

한화에어로는 항공분야는 글로벌 항공산업 수요 감소로 전년 대비 매출이 줄었지만 방산부문 매출이 국내 납품 물량 증가와 노르웨이 K9 자주포 수출 등에 힘입어 늘었다고 설명했다. 3분기 군수부문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영업이익도 증가, 전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민수분야에서는 한화테크윈이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미국 시장에서 CCTV 사업으로 영업이익을 냈고, 한화파워시스템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 한화정밀기계도 코로나19 등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

한화에어로는 “글로벌 항공산업이 2분기를 바닥으로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안정적인 방산부문 매출과 함께 민수사업들의 수익성 향상으로 내년에도 꾸준한 사업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보배 기자 / bizbobae@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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