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문재인 정부가 강조하는 일자리창출과 노동생산성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2019 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14일 기업 경영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국내 35개 공기업(지난해 기준)을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사회형평채용 △노동생산성 △삶의 질 △재무관리 △복리후생 등 6개 부문에서 지난해 기준 각종 경영 데이터를 평가한 결과, 남부발전은 ‘일자리창출’ 부문과 ‘노동생산성’ 부문에서 ‘탑5’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일자리 창출 부문은 △비정규직·소속외인력의 정규직 전환 실적 △청년 정규직·인턴(채용형) 채용 실적 △시간선택제·유연근무 비율 등을 종합해 평가한다.
남부발전은 2017년도 비정규직 인원 대비 지난해 전환 인원 비율이 350%로 해당 부문서 40점 만점에 40점을 받았다. 소속외인력도 729명중 346명을 전환해 전환 비율이 47.5%로 공기업 평균 36.3% 대비 10%p 이상 앞섰다.
전체 직원 중 유연근무중인 직원 비율도 19.3%에 달해 40점 만점에 38.86점을 획득했다. 특히 시차출퇴근형 비율이 41.8%로 공기업 중 3번째로 많았다.
노동생산성 부문은 직원(정규직, 무기계약직, 비정규직 포함) 1인당 부가가치(영업이익, 노동소득, 임차료 등의 합) 창출 순으로 평가했다.
남부발전의 지난해 노동생산성은 491.6으로 공기업 평균 309를 200가까이 상회했다. 노동소득과 임차료, 조세공과, 상각비가 전년대비 최대 16% 상승했다.
이 같은 부문별 고평가에 힘입어 남부발전은 종합 순위에서도 한국도로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남부발전에 이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해당 부문에서 남부발전 함께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관은 ‘일자리창출’ 부문 △한국도로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동서발전, ‘노동생산성’ 부문 △인천국제공항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가스공사 △도로공사 등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영준 기자 / yjyo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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