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세계, 개장 1년 방문객 3300만명 매출 6000억원 달성

시간 입력 2017-12-13 13:20:34 시간 수정 2017-12-13 13: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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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세계.
대구신세계.


신세계백화점은 대구신세계의 방문객이 개장 1년만에 33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달 15일 개점 1주년을 맞는 대구신세계 방문객의 절반 이상(56.3%)은 외지인으로 대구시 유동인구 증가에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다. 포항·구미 등 인근 경북지역 외에도 KTX·SRT·고속버스·시내외버스·지하철 등이 모인 복합환승센터를 통해 서울·수도권·충청도 거주자들도 다수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레일과 SRT에 따르면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개장 후 올해 1∼11월 고속철도 이용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늘었다.

특히 복합환승센터와 연결되는 지하철 동대구역 승하차 인원은 대구신세계 개장 전보다 41% 증가했다. 대구신세계의 올해 매출은 6000억 원을 돌파해 부산 센텀시티점의 영업 첫 해 매출(5460억 원)을 넘어섰다.

신세계백화점은 가족 엔터테인먼트 시설, 세계 각국의 먹거리, 고품격 문화 콘텐츠가 집객 효과를 높인 것으로 분석했다.

대구신세계 옥상에는 아쿠아리움이 들어섰으며 옥외 테마파크 '주라지'도 운영하고 있다. 또 스포츠 테마파크 '트램폴린 파크', 1930년대 중국 상하이의 옛 골목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맛집 거리 '루앙스트리트', 영화관, 대형서점 등이 있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갖췄다.

특히 올해 아쿠아리움 방문객은 100만 명을 넘었으며 트램폴린 파크 '바운스'에는 15만 여 명이 찾았다. 아울러 대구신세계에는 지난 1년간 300여 회의 문화공연과 예술 전시를 진행, 50만 명이 넘는 지역민들이 이를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아니스트 백건우, 피아니스트 유키구라모토 연주회, 빈소년합창단, 유니버셜 발레단 공연을 선보였으며 조각가 루이즈 부르주아의 작품도 전시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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