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국 하림회장의 배우자 오수정씨의 주식가치가 올들어 477억원 급증했다.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올해 1월 2일 종가대비 11월 20일 종가기준 30대 그룹 오너일가의 보유주식가치 현황을 조사한 결과, 오수정씨의 주식가치는 478억6500만 원으로 연초 1억6016만 원 대비 29785.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오수정씨가 보유한 엔에스쇼핑의 주식가치는 1억6016억 원에서 1억5756억 원으로 1.6% 줄었지만 지난 6월 30일 신규 상장한 제일홀딩스의 주식가치가 477억710만 원으로 집계되면서 총 주식가치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상장을 앞두고 하림그룹은 제일홀딩스에 대한 오너 일가의 지분율을 대거 끌어올리기 위한 사전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오수정씨도 제일홀딩스의 지분을 얻었다.
지난 2015년 말 기준 △김홍국 회장(8.14) △한국썸벧(7.35%) 등 15%에 불과했던 오너 일가 지분율은 현재 △김 회장(29.74%) △한국인베스트먼트(구 한국썸벧)(26.44%) △올품(5.31%) △오수정씨(3.97%) 등 65%에 달한다. 한국인베스트먼트는 김 회장의 장남 김준영씨가 지분 100%로 올품이 지분을 보유한 계열사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재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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