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경영진 물갈이…신뢰회복 나선다

시간 입력 2017-03-10 15:14:51 시간 수정 2017-03-10 15: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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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우종수 사장, 권세창 사장, 김선진 부사장. (사진=한미약품)
(왼쪽부터) 우종수 사장, 권세창 사장, 김선진 부사장. (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이 10일 이사회를 통해 우종수 부사장, 권세창 부사장을 신임 공동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새로 선임된 우종수 사장은 경영관리 부문을 총괄하고, 권세창 사장은 신약개발 부문을 총괄해 각 분야 전문성을 강화하고 책임경영을 하게 된다. 지난 7년간 대표이사를 맡았던 이관순 사장은 한미약품 상근고문으로 계속 근무한다.

한미약품은 또 글로벌 신약개발 역량과 전문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교수인 김선진 박사(MD)를 R&D 본부장 및 CMO(Chief Medical Officer)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김선진 부사장은 글로벌신약 임상이행 연구 전문가로, 한미약품연구센터와 R&D 본부를 책임지게 된다.

한미약품은 이번 인사의 배경에 대해 “글로벌 신약개발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를 전진 배치했다”며 “이들이 부문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빠르고 투명한 의사 결정을 통해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의 신뢰를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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