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특혜 사실무근"

시간 입력 2017-02-11 09:17:29 시간 수정 2017-02-11 09: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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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는 10일 상장 특혜의혹과 관련 "금융감독위원회 등으로부터 도움을 받았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코스피 상장 규정 변경 전에도 (적자인 상태에서) 나스닥과 코스닥 상장은 가능했고 코스피 상장으로 인한 추가 혜택은 없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회사 측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주로 해외 제약사로부터 위탁받은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하는 전문회사로서 상장을 하게 된다면 바이오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미국 나스닥 상장을 우선 고려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며 "이에 따라 설립 이후 매년 Bio International, 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등에 참가하며 글로벌 고객,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사업 현황과 중장기 비전을 설명했고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증권거래소는 2015년 11월 5일 상장규정 변경 발표 후 코스피, 코스닥 상장 유치를 위해 당사를 수 차례 방문했지만 당사는 일관되게 '아직 구체적인 상장 계획이 없고 상장 추진 시 나스닥과 비교해 검토하겠다'고만 답했다"며 "거래소의 지속적인 권유와 여론, 국민들의 기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난해 4월 28일 이사회에서 최종 코스피 상장 추진을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CEO스코어데일리/ 박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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