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3Q 영업익 712억…전년比 30.9% ↑

시간 입력 2016-11-07 16:17:56 시간 수정 2016-11-07 16: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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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3분기 실적(자료=BGF리테일)
BGF리테일 3분기 실적(자료=BGF리테일)

BGF리테일(대표 박재구)은 올 3분기 담배 이외 카테고리가 성장하면서 수익성이 크게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BGF리테일은 올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12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0.9%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또 매출은 1조3722억 원으로 13.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69억 원으로 29.7% 늘어났다.

매출은 점포 수가 증가한 데다 점포당 매출액이 늘어나면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영업이익 증가는 매출 대비 판매관리비 비율이 낮아지고, 담배 이외 카테고리가 성장하면서 상품 이익률이 높아진 덕분이다.

이에 따라 BGF리테일의 올 3분기 누적 매출(연결 기준)은 3조7369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6.8% 증가했다. 또 영업이익은 1617억 원으로 9.2%, 당기순이익은 1393억 원으로 17.8% 각각 늘어났다.

한편 BGF리테일은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도 결정했다. 무상증자 대상 주식수는 총 발행주식 2477만3964주에서 자기주식 303주를 차감한 2477만3661주다. 신주배정일은 오는 24일, 상장예정일은 내달 14일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유통 가능 물량이 적어 일일 수급이 주가에 과도한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있었다"며 "거래량을 증가시켜 주가의 안정성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었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박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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