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동양매직 본입찰 불참…"시너지 제한적"

시간 입력 2016-09-27 17:44:01 시간 수정 2016-09-27 18: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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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이 동양매직 인수전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CJ그룹은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로서 본실사를 진행했으나 최종적으로 본입찰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실사를 진행한 결과 시너지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동양매직 본입찰에는 CJ를 제외한 적격예비후보가 대거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홈쇼핑, SK네트웍스, AJ네트웍스, 유니드-스틱인베스트먼트 등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이 공동 실사에 나섰으나 현대홈쇼핑만 본입찰에 참여했다.

앞서 CJ그룹은 한국맥도날드 본입찰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당시 CJ그룹 측은 "한국맥도날드가 제시한 매각조건 등이 맞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후 KG-NHN엔터테인먼트도 입찰을 포기하면서 한국맥도날드는 칼라일-매일유업이 유력한 인수후보로 떠올랐다. 

[CEO스코어데일리/ 박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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