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사장단, SKY 출신은 정지선 회장뿐…숭실대 2명 '최다'

시간 입력 2015-11-05 08:20:09 시간 수정 2015-11-05 09: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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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사장단 중 SKY(서울·고려·연세대) 출신은 정지선 회장 1명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그룹의 SKY 비중은 60%에 달했다.

5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현대백화점그룹의 사장급 이상 임원 7명 중 출신 대학은 숭실대가 2명(28.6%)으로 가장 많았다. 김화응 현대리바트 사장과 김영태 현대백화점 사장이었다.

사진=현대백화점
사진=현대백화점
나머지 5명은 출신 대학이 모두 달랐다. 정지선 회장은 연세대, 동생인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은 한국외대, 부친인 정몽근 현대백화점그룹 명예회장은 한양대를 각각 졸업했다. 오흥용 현대그린푸드사장과 이동호 현대백화점 사장은 각각 한국항공대, 조선대를 나왔다.

전공은 상경계(경영·경제·무역)가 4명으로 가장 많았다. 경영 2명, 경제와 무역 각 1명이었다. 이어 영문학과 토목공학, 사회학 전공이 1명씩이었다.

한편 국내 30대 그룹 사장급 이상 임원 352명 중에서는 서울대 출신이 111명(31.5%)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등 SKY 출신은 203명(57.7%)에 달했다. 전공은 상경계 132명(37.5%), 이공계 130명(37%)으로 조사됐다.

[CEO스코어데일리/ 박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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