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 원스토어 100% 자회사 편입… 유통·결제·온체인 결합

시간 입력 2026-09-29 15:55:41 시간 수정 2026-09-29 15: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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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89.03% 인수 이후 추가 지분 확보… 주식교환 통해 잔여 지분 취득
원스토어 앱마켓·결제 역량에 AI·블록체인 인프라 결합… 글로벌 플랫폼 강화

넥써쓰가 원스토어 잔여 지분을 모두 확보해 완전자회사로 편입한다. 게임 유통과 결제, 온체인 인프라를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연결해 글로벌 게임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넥써쓰(NEXUS, 대표 장현국)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원스토어를 완전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주식의 포괄적 교환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넥써쓰는 지난 6월 SK스퀘어와 네이버로부터 원스토어 지분 89.03%를 인수한 데 이어 이달 KT와 LG유플러스가 보유한 지분을 추가로 확보하며 지분율을 95.88%까지 높였다. 이번 주식교환을 통해 나머지 지분까지 취득하면 원스토어를 100% 자회사로 두게 된다.

넥써쓰는 이번 완전자회사 편입을 계기로 게임 유통과 결제, 온체인 인프라를 하나의 구조 안에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원스토어가 보유한 앱마켓 및 디지털 콘텐츠 유통 역량에 넥써쓰의 인공지능(AI)·블록체인 기술과 결제 인프라를 결합해 플랫폼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넥써쓰가 29일 이사회를 열고 원스토어를 완전자회사로 편입하는 주식의 포괄적 교환을 결의했다. <출처=넥써쓰>

원스토어는 게임 거래액 기준 국내 2위 앱마켓으로, 최근 글로벌 시장과 AI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앞서 지난달 31일 122개국을 대상으로 ‘원스토어 글로벌’을 출시하고 1000종 이상의 콘텐츠를 확보했다.

또한 텐센트와 협력해 별도 설치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 서비스 ‘원플레이’를 선보였으며, 앱마켓 최초로 AI 창작 게임 전문관 ‘AI 게임즈(AI Games)’도 신설했다. AI 게임즈는 다음 달 ‘AI 게임’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개인 및 소규모 개발자를 중심으로 AI 게임 창작 생태계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원스토어는 AI·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라는 큰 퍼즐의 가장 중심이 되는 조각”이라며 “넥써쓰의 AI·블록체인 인프라와 원스토어의 앱 배포·결제 역량을 하나로 합쳐 글로벌 게임 유통과 결제, 온체인 인프라가 한 구조 안에서 구현되는 플랫폼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예림 기자 / leeyerim@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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