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국립국악원과 우리 민요 재해석… ‘아이온2’ 등 게임에 활용

시간 입력 2026-09-21 14:33:35 시간 수정 2026-09-21 14: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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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창작악단과 협업… ‘아리랑’·‘도라지타령’ 등 전통 민요 12곡 재해석
NCSOUND 편곡·한예종 전통예술원 합창 참여… 전통과 현대 아우른 사운드 구현
국내외 음원 플랫폼서 무료 공개… ‘아이온2’·‘쓰론 앤 리버티’ 추석 이벤트에도 활용

엔씨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과 함께 전통 민요를 재해석한 사운드트랙 앨범 ‘정(情): 피어나는 마음들’을 발매했다. <출처=엔씨>

엔씨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과 함께 우리 전통 민요를 재해석한 사운드트랙 앨범 ‘정(情): 피어나는 마음들’을 발매했다고 21일 밝혔다.

엔씨가 전통문화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공유저작물인 우리 민요를 새롭게 편곡해 대중에게 선보인다. 국립국악원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문화행사 등에서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공개한다.

이번 앨범에는 ‘아리랑’, ‘도라지타령’, ‘너영나영’, ‘군밤타령’, ‘늴리리야’ 등 익숙한 전통 민요를 현대적으로 편곡한 6개 트랙과 각 곡의 Inst. 버전을 더해 총 12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아리랑 (첫 빛을 따라)’는 새로운 빛과 희망을 품고 첫걸음을 내딛는 순간을 그린 곡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학생들의 합창과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국악 연주가 어우러져 전통과 현대를 잇는 사운드를 완성했다.

앨범 작업에는 NCSOUND를 중심으로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재학생 등이 함께했다. 편곡은 NCSOUND가 맡았다. 가창은 △김혜진(경기민요) △맹휘서(정가) △이시은(서도민요) △이유정(경기민요) △장수민(경기민요)이 참여했다. 연주는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이 담당해 우리 악기 고유의 음색을 살렸다.

수록곡은 ‘아이온2’, ‘쓰론 앤 리버티’ 등 엔씨 주요 게임의 추석 시즌 이벤트에도 활용된다. 이용자는 게임 플레이와 함께 재해석된 우리 전통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앨범은 멜론, 지니, 벅스, 플로, 바이브 등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무료 감상할 수 있다. 스포티파이, 유튜브 뮤직 등 해외 음원 사이트에서도 청음 가능하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예림 기자 / leeyerim@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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