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추석 맞아 입점 파트너에 367억원 정산대금 조기 지급

시간 입력 2026-09-15 15:10:15 시간 수정 2026-09-15 1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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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자금 수요에 현금흐름 부담 완화…최대 5일 일찍 정산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9월 24~27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입점 파트너 약 367억원 규모의 정산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출처=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9월 24~27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입점 파트너 약 367억원 규모의 정산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기 정산은 가게배달·배민배달·포장주문(픽업) 등 음식(푸드) 서비스와 배민 장보기·쇼핑, 배민상회 등 상거래(커머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입점 파트너를 대상으로 한다.

통상적으로 오는 21일 판매분 정산대금은 추석 연휴 이후인 28일에 지급되지만, 이번 조치로 영업일 기준 이틀 뒤인 23일에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입점 파트너는 판매일로부터 정산까지 최대 5일 일찍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

최성길 우아한형제들 결제정산프로덕트실장은 “이번 추석에도 많은 점주들이 넉넉한 명절을 보내도록 정산대금을 조기 지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민은 설과 추석 등 명절마다 입점 파트너의 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조기 정산을 실시해왔다. 배민에 따르면 2019년 4월 일 단위 정산 시스템을 도입했고, 2022년에는 정산 주기를 4일에서 3일로 단축하는 등 정산 제도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진채연 기자 / cyeon101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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