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 더 다이버’, 누적 판매 1000만 돌파… 국내 싱글 패키지 게임 최초

시간 입력 2026-09-09 13:31:46 시간 수정 2026-09-09 13: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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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3년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 1000만 장… 장기 흥행 IP 입증
PC·콘솔 이어 모바일로 플랫폼 확장… 17일 글로벌 정식 출시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가 글로벌 누적 판매 1000만 장을 넘어섰다. <출처=민트로켓>

넥슨 자회사 민트로켓의 대표작 ‘데이브 더 다이버’가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0만 장을 돌파했다. 국내 싱글 패키지 게임 가운데 처음으로 세운 기록이다.

민트로켓은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가 글로벌 누적 판매 1000만 장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블루홀을 탐험하는 어드벤처와 초밥집 운영을 결합한 게임이다. 낮에는 해양 생물을 채집하고 밤에는 수집한 재료로 초밥집을 운영하는 탐험·수집·경영 요소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했다.

특히 정식 출시 3년이 지난 이후에도 신규 콘텐츠와 플랫폼 확장, 외부 IP(지식재산권)와의 협업 등을 통해 판매량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가 글로벌 누적 판매 1000만 장을 넘어섰다. <출처=민트로켓>

민트로켓은 PC를 시작으로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 엑스박스(Xbox) 등으로 ‘데이브 더 다이버’의 서비스 플랫폼을 확대해 왔다. 오는 17일에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모바일 버전을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

모바일 버전은 기존 PC·콘솔 버전의 게임성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터치와 기울이기 등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조작 방식을 적용했다.

외부 IP와의 협업도 흥행 장기화에 힘을 보탰다. 민트로켓은 ‘고질라’, ‘용과 같이’ 등 글로벌 IP와 협업한 DLC(다운로드 가능 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였다. 지난 6월 출시한 DLC ‘인 더 정글’은 출시 약 두 달 만에 판매량 100만 장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승리의 여신: 니케’, ‘포트나이트’ 등 인기 게임과 협업하고 중국 KFC, 스시로 등 프랜차이즈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이용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민트로켓은 누적 판매 1000만 장 돌파를 기념해 사내 행사도 진행했다. 전 구성원에게 순금으로 제작한 기념 카드를 지급하고, 게임 속 초밥집 ‘반쵸 스시’를 콘셉트로 전문 셰프가 참여하는 참치 해체쇼 등을 마련했다. 오는 10월 하순에는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2박 3일 일정의 일본 오키나와 워크숍도 진행할 예정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예림 기자 / leeyerim@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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