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도시’를 담았다…유니클로, 도쿄서 26FW 시즌 프리뷰 개최  

시간 입력 2026-07-22 09:21:38 시간 수정 2026-07-22 09: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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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출시 예정

유니클로 2026 가을·겨울 시즌 프리뷰 아우터웨어. <사진제공=유니클로>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2026 가을·겨울(FW) 시즌의 콘셉트와 신제품을 볼 수 있는 ‘시즌 프리뷰’를 일본 도쿄에서 개최했다. 도시의 일상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유니클로의 다음 시즌은 도심 속 다양한 환경과 생활 방식에 주목했다.

22일 유니클로에 따르면 이번 프리뷰는 다양한 도시의 일상을 축소해 구현한 ‘작은 도시’ 콘셉트로 구성됐다. 아우터웨어(스트리트 가판대), 스웨트 & 버텀즈(버스 정류장), 라운지 & 이너웨어(아파트), 후리스(카페), 니트웨어(서브웨이) 등 각 제품군을 일상의 공간으로 구현해 제품을 실제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유니클로는 각자의 생활 방식에 따라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는 궁극의 일상복인 라이프웨어를 선보이며, 기능성과 편안함, 스타일의 균형을 갖춘 가을·겨울 스타일을 강조했다.

유니클로 2026 가을·겨울 시즌 프리뷰 후리스. <사진제공=유니클로>

스트리트 가판대를 모티브로 한 공간에서 소개된 유니클로의 아우터웨어는 캐주얼 아우터, 퍼프테크, 심리스 다운 등 초가을부터 한겨울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한 제품군으로 계절에 따라 다채로운 스타일링 옵션을 제안했다.

천연 다운을 사용하지 않은 특수 섬유 기술로 제작된 유니클로의 기능성 패딩 퍼프테크는 다음 시즌 전 제품이 패커블 사양으로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또 리버서블 다운 쇼트 재킷과 라이트다운 볼륨 재킷 등 경량성과 보온성을 동시에 갖춘 신제품도 새롭게 출시될 예정이다.

유니클로 2026 가을·겨울 시즌 프리뷰 스웨트 & 버텀즈. <사진제공=유니클로>

유니클로의 스웨트와 버텀즈(바지) 제품은 버스 정류장 콘셉트로 연출된 공간에서 전시됐으며, 편안함과 실용성이 한층 더 강화된 점이 특징이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스웨트 제품은 원단과 제작 방식을 개선해 착용감을 향상 시켰으며, 배럴 실루엣 팬츠와 큐롯 등 다양한 하의 라인업은 편안함과 세련된 감각을 동시에 담아냈다.

편안함을 중시하는 흐름은 여성 ‘라운지 & 이너웨어’로 꾸며진 아파트 공간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시즌 새롭게 개선된 라운지웨어는 집에서의 휴식뿐 아니라 가벼운 외출과 주말 활동까지 아우르는 제품으로, 이너웨어와 라운지웨어의 경계를 허물고 실내외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데일리웨어를 제안한다.

카페 공간에 연출된 후리스와 서브웨이를 구현한 공간에서 선보인 니트웨어는 유니클로의 FW 시즌을 대표하는 제품군으로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1994년 출시돼 수많은 진화를 거쳐온 유니클로의 후리스는 부드러운 착용감과 가벼운 보온성으로 실용성을 높인다.

유니클로 2026 가을·겨울 시즌 프리뷰 라운지 & 이너웨어. <사진제공=유니클로>

유니클로의 대표 협업 컬렉션도 이번 프리뷰에서 공개됐다.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이하는 Uniqlo U 컬렉션은 유니클로의 공동 아티스틱 디렉터 크리스토퍼 르메르와 사라 린 트란이 파리 R&D 센터의 디자이너 팀과 함께 세계 유수 브랜드에서 쌓아온 미적 감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완성한 컬렉션이다.

유니클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영국의 패션 디자이너인 클레어 웨이트 켈러가 이끄는 UNIQLO : C 컬렉션은 서울에서 영감을 얻어 풍부한 질감과 컬러를 강조했다.

유니클로의 2026 FW 시즌 제품은 7월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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