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르노코리아 판매 실적 분석 결과,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30만대 이상 판매된 아르카나는 이 회사의 수출을 견인해 왔다. 하지만 아르카나의 수출 물량 감소로 르노코리아의 지난해 연간 수출이 전년 대비 줄었다. 지난달 수출도 3020대로 전년 동월 대비 46.6% 감소했고, 아르카나는 1308대로 68.8% 급감했다.
내수의 신차 효과도 기대만큼 오래가지 못했다. 르노의 준대형 CUV 신차 필랑트의 출발은 좋았다. 지난 2월 말까지 누적 사전계약 7000대를 기록했고, 3월 둘째 주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 무기는 4331만원부터 시작하는 가격 경쟁력이었다. 그러나 인도가 본격화한 뒤 인기는 빠르게 식었다. 필랑트의 내수 판매는 3월 4920대, 4월 2139대, 5월 1201대 수준에 머물렀다. 그랑 콜레오스가 출시 초반 월 6000대에 육박하는 판매량을 기록했던 것과 대조된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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