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범용 AI 인코더 ‘디바인’ 특징

시간 입력 2026-06-24 11:25:16 시간 수정 2026-06-24 11: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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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랩스 유럽은 23일 산업과 일상 환경에서 자율주행 로봇의 작업을 수월하게 해줄 범용 인코더 ‘디바인’을 공개했다. 

인코더는 로봇이 카메라, 라이다(LiDAR) 등 센서로 수집한 데이터를 AI 모델이 처리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하는 핵심 장치다. 기존 자율주행 로봇은 위치 추정, 깊이 계산, 공간 이해, 사람 인식 등 작업별로 서로 다른 인코더를 활용해 왔다. 이 과정에서 같은 입력 데이터를 여러 번 처리해야 해 메모리 사용량과 연산 부담이 커지는 한계가 있었다.

디바인은 여러 인코더를 하나로 합친 모델이다. 이미지 이해부터 3차원 공간 재구성, 사람 인식까지 시각 AI 기능을 단일 인코더로 처리한다. 핵심은 ‘다중 교사 증류’ 방식이다. 분야별로 특화된 전문가(교사) 모델에서 핵심 지식만 추출해 하나의 ‘학생’ 모델에 이식하는 방식으로, 대형 전문가 모델을 여러 개 두지 않고도 다양한 작업을 두루 소화한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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