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공정거래 자율준수제도 도입 선포식’ 개최

시간 입력 2026-06-10 10:08:31 시간 수정 2026-06-10 1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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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 조직 운영·사규 제정·임직원 교육 등으로 공정거래 자율문화 정착 추진

지난 9일 KB증권 본사에서 열린 ‘공정거래 자율준수제도(CP) 도입 선포식’에서 강진두 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와 이홍구 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가 경영진, 직원대표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증권>

KB증권은 자율적인 공정거래 준수 문화 확산을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제도(CP, Compliance Program)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KB증권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 전 임직원이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직한 금융과 공정한 경쟁을 지향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공정거래 자율준수 대표이사 선언문과 임직원 행동강령이 낭독됐다. 특히 KB증권 경영진과 함께 향후 회사를 이끌어갈 젊은 차세대 직원대표들이 참석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

공정거래 자율준수제도는 기업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등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발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마련하고 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평가·운영하는 제도다.

KB증권은 CP 도입을 위해 지난 1월부터 공정거래 담당 팀을 구성하고 사내변호사를 담당자로 지정하는 등 추진 체계를 마련해왔다.

또한 공정거래 관련 사규를 제정하고, 이사회를 통해 공정거래 자율준수관리자를 임명했으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법 준수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자율준수 문화 정착을 위한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이번 CP 도입은 단순한 법규 준수를 넘어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공정한 경쟁 질서를 확립하고, 금융소비자와 시장의 신뢰를 높이겠다는 KB증권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KB증권은 앞으로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임직원의 준법의식 내재화를 통해 금융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강진두·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KB증권은 공정거래 자율준수제도를 통해 자본시장의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보호와 자본시장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함께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예슬 기자 / rut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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