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청호나이스 노조 등에 따르면 청호나이스 오너 일가는 현재 미국계 사모펀드(PEF) 운용사 칼라일그룹과 경영권 매각 관련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매각가는 지분 100% 기준 80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번 매각은 상속세 부담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월 정휘동 전 회장이 별세하면서 부인인 이경은 회장과 아들 정상훈 씨에게 지분이 상속됐는데, 이 과정에서 3000억원에 가까운 상속세가 부과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 전 회장의 별세 전 기준 지분율은 75.1%로, 동생 정휘철 부회장(8.18%), 마이크로필터(12.99%) 등이 뒤를 잇는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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