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랩어카운트‧일임 부문 수수료 221% 증가
증시 활황에 랩어카운트 시장 회복세…유동원 글로벌 랩 잔고 1조원 돌파

유안타증권 자산관리 수수료 추이. <사진=CEO스코어데일리>
자산관리 부문에서 두각을 보이던 유안타증권이 랩어카운트‧일임 수수료 부문에서 대형 증권사들을 제치고 2위 자리에 올랐다. 이는 꾸준히 자산관리(WM) 부문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줬던 유안타증권이 랩어카운트 시장의 활성화로 가파른 성장세를 그린 것으로 관측된다.
랩어카운트는 여러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로 통합해 전문가가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성‧운용‧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통합 제공하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말한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유안타증권의 자산관리(랩어카운트‧일임) 수수료는 37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116억원)에 비해서 220.92% 증가하며 국내 증권사의 자산관리 수수료 증가율 중 가장 큰 폭을 기록했다.
유안타증권은 국내 증권사 23곳 중 자산관리 수수료 부문 2위 자리에 올랐다. 또한 중소형 증권사들 중 자산관리 수수료가 100억을 넘은 곳은 유안타증권이 유일하다.
실제로 올해 3분기 자산관리 수수료가 가장 높은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으로 862억원을 기록했다. 2위인 유안타증권 다음으로 △삼성증권 322억원 △NH투자증권 295억원 △하나증권 281억원 △메리츠증권 221억원 △신한투자증권 215억원 △한국투자증권 209억원 △KB투자증권 194억원 순으로 높다. 1위에서 9위까지 유안타증권을 제외하고는 모두 대형 증권사들이다.
이는 WM 중에서도 랩어카운트‧일임 부문에서 강세를 보이던 유안타증권이 올해 랩어카운트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자 관련 부문 수수료 수익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올해 3분기 기준 일임형 랩어카운트 총 잔고는 91조3154억원으로 지난해 말(84조7300억원)보다 7.77% 늘어났다.
랩어카운트 잔고는 3분기 기준 △2022년 142조5550억원 △2023년 101조1810억원 △지난해 943080억원을 기록하며 계속해서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 1분기까지만 해도 80조원까지 감소했던 랩어카운트 잔고는 올해 증시 시장이 호황기를 맞아 활성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 유안타증권은 펀드와 랩 중심으로 경쟁력 있는 해외투자 상품 라인업 확대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랩어카운트‧일임 부문에서 두각을 보이던 유안타증권은 랩어카운트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한 2분기부터 관련 부문 수수료가 16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68억원) 대비 2배 이상 늘어나기도 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유동원 글로벌 랩 시리즈’의 5번째 상품이자 아시아 주요 상장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인 ‘유동원 아시아 홈런 랩’을 출시한 바 있다. 해당 상품 시리즈는 지난해 약 2280억원에 이어 올해 8월까지 약 2800억원이 순유입되는 등 유입 규모가 계속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지난 9월에는 잔고가 총 1조원을 돌파했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WM 부문은 상반기에 이어 지속 레벨업된 성과를 나타내며 분기 단위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며 “특히 유동원 랩 잔고 1조원 돌파 등 하우스 랩 상품 잔고 및 판매 증가로 경쟁력을 보이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고, 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주식형 펀드 중심의 금융상품 공급을 통해 펀드 판매 실적도 증가하며 퀀텀 점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팽정은 기자 / pae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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