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대표 “고귀한 목숨이 희생되신 것에 참담하고 비통한 마음”
“철저한 원인 규명으로 안전사고 재발 않도록 모든 방법 강구”
포스코그룹이 안전 혁신을 위해 안전특별진단 TF팀을 꾸리고 안전 전문 자회사까지 설립했지만, 또 다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올해 들어 포스코그룹에서 산업재해로 사망한 근로자만 총 6명에 달한다.
지난 5일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 압연부 소둔산세공장에서 유해가스가 새어 나와 포스코DX의 하도급업체 소속 근로자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포스코DX는 사고 후 심민석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통해 “포항제철소 현장에서 작업 준비를 하시던 포스코DX의 하도급사 근로자 한 분이 유명을 달리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다”면서 “불의의 사고로 안타깝게 돌아가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깊은 애도와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고 현장에서 고귀한 목숨이 희생되신 것에 참담하고 비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면서 “포스코DX는 현재 사고대책반을 설치해 관계기관과 협조해 정확한 사고원인 파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철저한 원인 규명을 통해 안전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울러 가족을 잃어 깊은 슬픔에 잠겨 계실 유가족분들께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상해를 입으신 근로자들의 치료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라며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진심어린 위로를 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7월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는 집진기 배관 해체 작업 과정에서 구조물이 붕괴해 작업하던 2명이 추락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건설 계열사인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공사 현장에서도 중대재해로 총 4명이 숨졌다.
이에 포스코그룹은 8월 1일부로 그룹 안전특별진단 TF를 가동하고 안전 전문 자회사인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설립했다. 또 안전과 미래 신사업, 커뮤니케이션 3개 분과로 구성된 안전혁신·미래전략 자문위원회를 꾸리기도 했다.
포스코이앤씨의 경우, 안전보건 조직을 현장 중심 체계로 개편했다. 포스코이앤씨는 건설안전연구소와 안전보건기획그룹, 스마트안전기술그룹을 연구개발(R&D)센터와 연계해 재해 원인 분석과 제도 개선, 인공지능(AI) 기반 안전기술 개발을 이루는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하지만 불과 세 달 만에 또 다시 사망사고가 반복되면서 그룹이 위기를 맞게 됐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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