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 1조6602억…6개 분기 연속 1조 넘겨
4분기 1조7516억원 올리면 연매출 6조 클럽 가입
“안정적 재무 기반으로 6공장 투자도 무리 없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연매출 4조원 시대를 연 지 1년 만에 6조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국내에서 연매출 6조원을 넘긴 제약바이오 기업은 아직까지 없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해 3분기 매출 1조6602억원, 영업이익 7288억원을 잠정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9.86%, 115.27% 증가했다. 특히 매출은 작년 2분기 1조1569억원 이후 6개 분기 연속 1조원을 넘었다.
올해 1분기와 2분기에는 각각 1조2983억원, 1조289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3분기까지 합치면 누적 매출은 총 4조2484억원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7월 올해 매출 성장 목표를 25~30%로 제시한 바 있다. 목표치 상단(30%)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연간 매출은 약 5조9115억원이다. 연매출 6조원을 달성하려면 4분기 약 1조7516억원의 매출을 올려야 한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연매출 성장 가이던스(25~30%)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올해 수주 성과도 돋보인다. 올해 1~3분기 누적 수주액은 5조2435억원으로, 아직 한 분기가 남은 상황에서도 지난해 연간 수주(5조4035억원)에 근접했다. 회사는 인적분할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와의 이해상충 요인을 해소한 만큼 추가 수주 확보도 기대하고 있다.
회사의 급성장은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DMO) 시장에서 생산 역량을 강화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1~4공장을 풀가동하며 총 78만4000리터의 생산 규모를 확보했다. 또 제 2캠퍼스 구축을 통해 2032년까지 8공장 체제를 완성하고 생산능력을 총 132만4000리터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글로벌 CDMO 시장 생산량의 약 30%에 해당하는 규모다.
5공장은 이미 준공돼 지난 4월 가동 단계에 들어섰으며, 6공장은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이사회 승인 절차를 앞두고 있다. 대규모 수주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6공장은 이른 시일 내 착공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탄탄한 재무능력으로 걱정 없이 시설 투자가 가능한 상황이다.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은 1조9291억원이며 부채비율 50.6%, 차입금 비율 9.9%로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6공장 착공 시기는 현재 검토 중인 단계이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지원 기자 / kjw@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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