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업계 최초 외화현찰지급서비스 개시

시간 입력 2025-08-14 14:40:06 시간 수정 2025-08-14 14: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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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트래블카드·해외송금 등도 출시할 계획

키움증권은 업계 최초로 외화현찰지급서비스인 '달러찾기'를 정식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외화 예수금을 현금으로 인출할 수 있는 서비스로, 키움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에서 외화출금 신청을 하고 외화 수령일을 지정한 뒤 KB국민은행 영업점에 방문하면 된다.

키움증권 위탁 외화계좌를 가진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외화는 미국달러(USD), 유럽연합유로(EUR), 일본엔화(JPY)를 인출할 수 있다. 수수료는 3개 통화 모두 0.5%다. 신청하는 외화로 계산돼 예탁금 잔액에서 차감된다. 기존 보유한 외화가 없다면 해당페이지에서 신규로 일반목적 환전으로 외화를 매수해 출금할 수도 있다.

키움증권은 달러찾기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1만명에게 1달러씩 총 1만달러를 증정한다. 이벤트는 신청을 해야 참여할 수 있고,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을 통해 약관에 동의 시 1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앞으로도 키움증권은 개인 환전 서비스 분야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트래블카드, 해외 송금 등 다양한 고객의 환전 니즈에 맞춘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고객들이 투자뿐만 아니라 환전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 증진을 최우선에 두고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환전 서비스에 오랫동안 공들여왔다. 지난해 7월 증권사 최초로 기획재정부로부터 일반환전 자격을 획득했다. 올해 3월에는 기업 대상 일반환전 서비스를 개시했다. 지난 7월 KB국민은행과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뒤 개인 대상 환전 서비스 ‘달러찾기’를 이번에 선보이게 됐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수영 기자 / swim@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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