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운용, ACE KPOP포커스 올해 개인순매수액 500억 돌파

시간 입력 2025-08-04 09:37:47 시간 수정 2025-08-04 09: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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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이후 수익률 42.57%…국내 상장 미디어·엔터 ETF 중 1위

<사진=한국신탁투자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KPOP포커스 상장지수펀드(ETF)의 연초 이후 개인순매수액이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ACE KPOP포커스 ETF의 개인투자자 자금 유입액은 1일 종가 기준 540억원으로, 같은 기간 해당 ETF로 유입된 전체 자금 1033억원 중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해당 ETF로의 자금 유입은 최근 가파른 성장세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연초 이후 해당 ETF 수익률은 42.57%를 기록해 국내 상장된 미디어·엔터 ETF 중 1위를 차지했으며, 1년 수익률은 60%에 육박한다. 6개월 수익률은 26.33%로 집계됐다.

해당 ETF는 국내 4대 기획사에 약 95% 비중으로 투자하는 ETF로, KPOP 산업 내 시장 지배력을 갖춘 상위 10개 종목을 편입한다. 현재 해당 ETF의 상위 편입종목은 에스엠(25.86%), JYP Ent.(25.09%), 하이브(22.95%), 와이지엔터테인먼트(20.63%)이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KPOP 데몬헌터스의 흥행과 사운드트랙의 빌보드 상위권 진입은 KPOP 산업이 글로벌 대중문화로 본격 진입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K팝 수요층의 확장과 함께 산업의 TAM(총잠재시장)을 획기적으로 넓히는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KPOP 기획사들의 공연, 머천다이징(MD), 팬덤 비즈니스 등 B2C 수익원 전반의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팽정은 기자 / pae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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