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총 개인형 연금잔고 20조원 돌파

시간 입력 2025-07-16 11:26:41 시간 수정 2025-07-16 11: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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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대 고객 잔고 20.6% 증가…ETF 잔고 31.7% 증가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자사의 총 개인형 연금 잔고가 20조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말 17조1000억원대에서 올해 6월말 기준 20조1000억원을 넘어서며 약 17.6% 성장했다. 같은 기간 총 연금잔고도 21조3000억원에서 24조3000억원대로 14.2% 증가했다.

개인형 연금 중 연금저축, 확정기여형(DC형), 개인형 퇴직연금(IRP)의 잔고는 같은 기준으로 각각 19.1%, 14.9%, 18.3% 증가했다.

특히 40~50대 투자자의 개인형 연금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기준 10조9000억원 수준이었던 이들 고객의 잔고는 올해 6월 말 기준 13조1000억원대로 약 20.6% 증가했다.

또한 상장지수펀드(ETF)가 중장년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상품별 잔고 증가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ETF 잔고는 같은 기간 31.7% 증가해, 6조8000억원대에서 9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퇴직연금 전체(DB‧DC‧IRP)의 잔고 기준으로는 동기간 12.3% 증가해 퇴직연금 잔고 1조원이상 증권사 중 증가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성주 삼성증권 연금본부장 상무는 “퇴직연금은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삼성증권은 최적의 연금 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든든한 연금파트너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예슬 기자 / rut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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