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캐피탈그룹 CEO 마이크 기틀린과 전략적 협업 논의

시간 입력 2025-07-02 10:02:38 시간 수정 2025-07-02 10: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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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상품 공급에 대한 파트너십 강화 논의

한국투자증권 김성환 사장(왼쪽)과 캐피탈그룹 마이크 기틀린 CEO(오른쪽)가 전략적 협의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일 글로벌 자산운용사 캐피탈그룹 (Capital Group)과 국내 금융상품 공급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의는 마이크 기틀린(Mike Gitlin) 캐피탈그룹 CEO가 직접 방한해 국내 시장 현안을 점검했다. 또 하반기 공모 인컴형 신규상품 출시를 위한 투자방향과 비즈니스 플랜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양사는 해외 유수 운용사들과의 협업 성공사례 등을 사례로 제시하며 상호 시너지 방안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 설립해 95년 역사를 가진 캐피탈그룹은 전통 자산인 주식 및 채권 운용에 특화된 글로벌 운용사로 현재 총 2조8000억달러(약 3795조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마이크 기틀린 CEO는 △T 로우 프라이스(T. Rowe Price) 채권부문 총괄 대표 △시티그룹(Citigroup) 미국 주식 세일즈 대표 및 아시아태평양 주식 거래 총괄 △크레딧스위스(Credit Suisse) 아시아태평양 트레이딩 대표 등 글로벌 운용 및 세일즈 부문에서 폭넓은 경력을 갖춘 인물이다.

이로써 한국투자증권은 골드만삭스, 칼라일그룹, 만그룹, 얼라이언번스타인 등과 전략적 제휴에 이어 캐피탈그룹까지 협업 파트너로 확보하게 되며, 우량 글로벌 자산을 국내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는 설명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예슬 기자 / rut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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