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메드텍, 1분기 영업이익 6억7000만원…전년 대비 289% 증가

시간 입력 2025-05-19 08:35:31 시간 수정 2025-05-19 08: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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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62억5000만원…전년 대비 1.3% 감소

시지메드텍 본사 사진. <사진제공=시지메드텍>

정형외과 임플란트 연구·제조 기업 시지메드텍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대폭 개선됐다.

19일 씨지메드텍에 따르면 회사의 올해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62억5000만원, 영업이익 6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3% 줄었고 영업이익은 289.7% 증가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지난해 1분기에는 스텐트 사업 종료에 따른 재고 판매로 약 18억3000만원이 일시적 매출로 반영된 바 있으며, 올해는 해당 매출 항목이 제외된 가운데 전체 매출 규모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별도 기준 미국 매출은 전년 동기(11억3000만원) 대비 25.6% 증가한 14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척추 신제품 3D 프린팅 경추 케이지 ‘유니스페이스’ 의 병원 납품 증가와 신규 매출처 증가에 따른 성과로 분석했다.

시지메드텍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기업 ‘지디에스(GDS)’ 인수를 통해 치과 임플란트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등 올해 정형외과 및 척추 임플란트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치과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유현승 시지메드텍 대표는 “글로벌 시장 확대와 수익성 중심의 제품 전략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군과 시장에서 성과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모회사 시지바이오와의 협력을 통해 연구개발 및 해외 시장 확대에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시장 내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지원 기자 / kjw@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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