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금투협, 자산운용업계 내부통제 강화 준법감시인 워크숍 개최

시간 입력 2025-05-16 13:00:00 시간 수정 2025-05-16 10: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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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무구조도 도입 경과 및 운용업계 현황 공유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과 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은 16일 공동으로 ‘2025년도 자산운용사 준법감시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금감원 및 금투협 관계자, 자산운용사 준법감시인 및 관련 업무 담당 임직원 3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자산운용업계 내부통제 전문성 강화 및 업계 최근 이슈 공유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금감원은 책무구조도 도입 경과, 운용사 각종 보고의무, 운용사 IT‧정보보안 및 검사 지적사례·유의사항 등을 설명했다.

자산운용 업계에서는 책무구조도 준비사례, 자산운용업계 주요 현안 설명 및 자산운용 관련 법률 이슈 등을 발표했다.

서재완 금감원 금융투자담당 부원장보는 모두발언을 통해 책무구조도 도입·운영 관련 준법감시인의 책임을 강조했다. 또 “펀드 운용의 기본과 원칙을 지키고 철저한 준법 감시 체제를 유지해 금융산업의 신뢰를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경영진과 회사 전체에 공유, 내부통제에 대한 전사적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금감원은 책무구조도 도입 취지와 경과를 소개하고, 책무구조도 시범 운영 금융회사에 대한 감독당국의 컨설팅 결과 등을 안내했다.

또 자본시장법 등에 따른 겸영·부수업무, 업무 위탁 보고 등 관련 유의사항을 전달했다.

법규 미숙지 등에 기인한 보고의무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계 차원의 노력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자본시장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리스크 요인과 최근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IT·정보보안 안전성 제고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집합투자규약 위반 펀드 운용과 임직원 겸직 등 단순‧반복적인 법규 위반사례를 공유하고, 재발 방지를 당부했다.

자산운용 업계에서는 책무구조도 도입 준비과정 전반의 경험과 주요 이슈 등을 공유하고, 새로운 내부통제체계 도입과 정착을 위한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또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동향 및 최근 진행되고 있는 공모 펀드(클래스) 상장 등 업계의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외부 법률전문가는 운용사의 컴플라이언스 강화를 위한 국내외 최신동향 공유와, 효과적인 위험관리 체계의 구축 및 운영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예슬 기자 / rut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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