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넥스트레이드 이용 고객 증가…30% 돌파

시간 입력 2025-05-09 17:22:57 시간 수정 2025-05-09 17: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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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마켓보다 프리마켓 거래 증가세 뚜렷

신한투자증권은 전체 약정액 중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를 통한 거래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3월 31일을 시작으로 NXT의 거래 가능 종목이 796개로 대폭 늘어나며 개인 투자자 유입이 본격화 됐다. 출범 초기인 3월에 5%대 불과했던 시장 점유율도 4월에는 28%까지 확대됐다.

같은 날 신한투자증권도 NXT 메인마켓 거래를 개시하면서 국내주식 거래에서 NXT 비중이 빠르게 늘고 있다. 최근 4월 신한투자증권 전체 국내주식 약정액 중 일평균 22% 이상이 NXT를 통해 발생하고 있으며, 프리·애프터마켓 거래가 활발한 날에는 28%까지 오르기도 했다. 같은 기간, 국내주식 거래 고객 중 NXT를 이용한 고객 비중도 30%를 넘어섰다.

지난달 10일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유예 발표 다음 날 신한투자증권 프리마켓 거래대금은 평소 대비 3.5배 급증했다. NXT 전체 프리마켓 거래대금도 1조5000억원을 넘겼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사장은 “오랫동안 단일 거래소 체제를 유지해 온 국내 시장에 정부가 복수거래소 제도를 도입하면서, 투자자들의 선택지가 넓어지고 시장 구조도 한층 더 선진화되고 있다”라며, “신한투자증권도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고객의 일상 속 투자 경험을 더 풍부하게 만들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팽정은 기자 / pae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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