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운용, ‘KODEX 테슬라커버드콜채권혼합액티브’ 순자산 3천억 돌파

시간 입력 2025-04-30 12:25:56 시간 수정 2025-04-30 12: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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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성장성·채권 안정성 결합…국내 첫 커버드콜 채권혼합 ETF

<사진=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은 ‘KODEX 테슬라커버드콜채권혼합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3028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ETF는 테슬라 20%, 테슬라 커버드콜 상품으로 잘 알려진 TSLY ETF(일드맥스 테슬라옵션인컴전략) 10%, 국내 채권 70%로 구성된 자산배분형 월분배 상품이다. 특히, 국내 채권 투자 비중을 70%로 높여 금리 하락에 따른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상장 이후 최근까지 총 15회 월분배금을 지급하며 평균 월 1.25%를 기록했다. 실제로 KODEX 테슬라커버드콜채권혼합액티브는 테슬라 커버드콜 전략을 통해 연 15% 수준의 분배율 지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KODEX 테슬라커버드콜채권혼합액티브는 변동성이 심했던 미국 증시 환경에서도 테슬라 집중투자형 ETF 5종 가운데 연초 이후 수익률 -6.8%를 기록했다. 이는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한 타 ETF 대비 4분의 1 수준의 하락폭에 그쳤다.

이러한 높은 월분배금과 안정적인 성과에 힘입어 이 상품은 2024년 이후 국내 상장 혼합‧자산배분형 ETF 51종 중 가장 많은 1568억원의 개인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이후 상위 10종목의 개인 순매수 규모인 1547억원 보다 높은 수준이다.

송아현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테슬라는 로보택시 등 미래성장전략과 미중 분쟁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테슬라 주가가 다시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정적인 월배당 투자를 선호하거나 연금계좌의 안전자산으로 테슬라에 투자하기를 원하시는 투자자분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며, 향후에도 월분배를 안정적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운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예슬 기자 / rut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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