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인적분할 재추진…‘거래소·신사업’ 투트랙 성장 전략

시간 입력 2025-04-22 09:28:46 시간 수정 2025-04-22 09: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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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법인 8월 출범…신규사업 및 벤처투자 속도 낸다

빗썸은 인적분할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하고, 오는 7월 31일을 분할기일로 신설법인 설립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빗썸의 인적분할은 지난해 한 차례 보류된 바 있으나, 사업별 집중도와 성장 전략 강화를 위해 재추진된다.

이에 존속법인인 빗썸은 거래소 운영 등 기존 핵심사업에 집중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신설법인은 신사업 진출 및 투자 등을 적극적으로 단행한다.

투자사업 관련 회사의 주식은 분할신설법인으로 이전되며 일부 투자 계열회사 주식은 세법상 적격 분할요건을 충족 후 이전될 예정이다. 거래소 사업 관련 회사의 주식은 존속회사 빗썸에 남는다.

빗썸 관계자는 “지난해 추진했던 인적분할을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IT부문에 대한 적극 투자와 이용자 보호 및 안정성 확보를 지속함으로써 더욱 신뢰받는 가상자산 거래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거래소와 신사업이 각각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춤으로써 기업의 양적, 질적 성장을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팽정은 기자 / pae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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