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롯데·MG손보·KDB생명 M&A 현황

시간 입력 2025-02-18 13:57:10 시간 수정 2025-02-18 13: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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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지난 13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91% 감소한 27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당기순이익 감소는 금융당국의 조치로 인한 일시적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여러 요인으로, 시장을 설득하기에 역부족이라는 평가다.

MG손보 매각은 예금보험공사와 원매자인 메리츠화재, 그리고 MG손보 노조 간 파열음으로 인해 실사 작업이 막히면서 답보 상태다. 이에 예보는 지난 12일, 실사 작업을 반대하는 MG손보 노조를 상대로 법원에 업무방해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 MG손보 노조는 실사 작업 거부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 그러나 MG손보 노조가 재차 이의신청을 제기할 경우 매각을 위한 실사 작업은 계속 밀릴 수밖에 없다.

KDB생명은 10년 넘게 매각 시장에 나섰지만 이렇다 할 새 주인을 만나지 못했다. 지금은 한국산업은행이 KDB생명 매각을 중단하고 자회사 편입 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 KDB생명의 재무 상태를 개선한 뒤 매각에 다시 나설 방침이다. 강석훈 회장은 지난해 6월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KDB생명은 아픈 손가락 중 정말 아픈 손가락”이라며 “매각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원매자가 없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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