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가켐바이오, 지난해 매출 1259억원…“역대 최대”

시간 입력 2025-02-15 17:44:39 시간 수정 2025-02-15 17: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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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손실 209억원…전년비 적자폭 감소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 로고. <사진제공=리가켐바이오>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이하 리가켐바이오)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2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8.7% 증가했다. 이는 창사 이래 최대 매출액이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2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적자 폭이 599억원 축소됐다. 당기순이익은 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2019년 첫 흑자 달성 이후 5년만의 흑자전환이다.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2023년 12월 얀센과의 TROP2-ADC ‘LCB84’ 기술이전 당시 수령한 계약금의 기간인식 매출 반영, 2024년 10월 오노약품과의 패키지 기술이전에 따른 계약금 기간인식 매출 및 1차 단기 마일스톤이 반영됨에 따라 창사 이래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구개발비가 증가함에 따라 영업이익은 적자를 지속했으나, 계약금 및 마일스톤 매출 증가를 바탕으로 영업적자 폭이 감소했다”며 “당기순이익은 최대 매출액 달성 및 보유현금에 대한 이자수익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2019년 이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리가켐바이오 최고운영책임자(COO)인 박세진 사장은 “올해도 다수의 파트너사들과 논의 중인 신규 ADC 기술이전들을 통한 계약금 수령이 기대된다”고 전하며, “기존 기술이전 파이프라인들의 개발이 진척됨에 따른 마일스톤 수령 및 제3자 기술이전에 따른 수익배분 등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지원 기자 / kjw@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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