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에셋자산운용, ‘아이엠에셋 200 ETF’ 출시…ETF 시장 진출

시간 입력 2025-02-11 17:02:42 시간 수정 2025-02-11 17: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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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 지수’ 추종…200개 종목 소액 분산 투자

11일 열린 iM에셋 200 ETF 유가증권시장 상장기념식에서 사공경렬 iM에셋자산운용 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M에셋자산운용은 11일 ‘아이엠에셋 200 ETF’ 상품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처음으로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을 출시하며 ETF 시장에 진출한 것이다.

‘아이엠에셋 200 ETF’ 상품은 대한민국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200개 종목으로 구성된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으로, 직접 투자 시 큰 자금이 필요하지만, 해당 ETF를 활용 시 소액 투자로 200개 종목에 분산 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비용이 낮다.

국내 ETF 시장은 지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1월 말 기준 상품 수는 944개, 설정액 규모는 183조 원으로 국내 공모펀드 전체 설정액의 40%를 차지한다. 2023년 6월 설정액이 100조 원을 돌파한 후 지난해 12월 170조 원을 넘어섰고, 최근 180조 원을 돌파했다. 투자상품 불완전 판매 이슈에 따른 판매 절차 강화로 공모펀드 자금이 ETF 시장으로 유입 중이고, 퇴직연금 시장에서도 ETF가 핵심 상품으로 자리 잡으며 관련 시장의 지속적인 확대가 예상된다.

iM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시장 진출 초기에는 특정 이슈에 영향을 받는 테마형 상품보다는 KOSPI200과 같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상품을 중심으로 출시하겠지만 회사의 운용역량을 활용해 테마형, 채권형 등의 상품으로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팽정은 기자 / pae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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