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SOL 미국AI 소프트웨어’ ETF 개인순매수 1천억 돌파

시간 입력 2025-02-07 10:14:52 시간 수정 2025-02-07 10: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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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만에 순자산 2000억…‘스타게이트 프로젝트’ 효과

<사진=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은 미국의 AI소프트웨어 기업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SOL 미국AI소프트웨어 ETF’의 개인투자자 순매수 금액이 상장 7개월 만에 1000억원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21일 ‘스타게이트 프로젝트’가 발표된 이후 7거래일 간 개인투자자가 약 100억원을 집중매수하며 순자산도 2000억원 규모로 올라섰다.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는 오픈AI와 오라클, 소프트뱅크 등이 최대 5,000억 달러(약 700조원)을 투자해 향후 4년에 걸쳐 미국 전역에 대규모 AI 인프라를 구축 계획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맞춰 발표된 이 프로젝트는 미국이 AI(인공지능) 분야에서 주도권을 계속 유지하겠다는 선언으로 대규모 투자금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AI산업의 패권 경쟁에 참여하는 글로벌 주요 기업의 추가적인 합류가 예상된다.

주요 편입종목인 세일즈포스, 오라클, 팔란티어 등의 상승세에 힘입어 SOL 미국AI 소프트웨어 ETF의 최근 1개월‧3개월‧6개월 수익률은 각각 4.62%‧19.12%‧44.25%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S&P500 지수 상승률(1.81%‧2.61%‧16.10%)을 크게 앞선 수치다.

특히 팔란티어의 경우 전년대비 36%, 전분기 대비 14% 이상 매출 증가와 함께 상업 고객 수가 전년대비 73% 증가하며 연초 이후 약 35% 급등했으며, 지난 정기변경에 신규 편입한 AI기반 추천엔진 및 광고최적화,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인 Applovin(APP)도 연초 이후 약 15% 상승하며 ETF 성과에 기여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올해도 AI 테마가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AI 산업에서의 비용하락과 이에 따른 수요창출 속 AI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외형확대와 수익성 개선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팽정은 기자 / pae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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