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SOL 미국배당 미국채혼합50’ 순자산 2천억 돌파

시간 입력 2025-01-15 16:08:56 시간 수정 2025-01-15 16: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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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후 3개월 만…초기 순자산 대비 20배 이상 증가

<사진=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SOL 미국배당 미국채혼합50’ 상장지수펀드(ETF) 의 순자산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상장 이후 약 3개월 만의 성과로 초기 순자산 대비 20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90% 이상이 퇴직연금 계좌를 통해 순매수됐다.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SOL 미국배당 미국채혼합50 ETF’에 유입된 자금 중 개인투자자가 일반 및 연금저축 계좌에서 매수한 36억원과 은행을 통한 매수 금액을 제외하면 90% 이상이 퇴직연금(DC 및 IRP) 계좌에서 매수됐다.

‘SOL 미국배당 미국채혼합50’는 미국배당 다우존스와 미국배당 다우존스와 미국채 10년을 5:5 비중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국내에 상장된 미국배당 다우존스 ETF 중 유일하게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납입금의 100%를 투자할 수 있다.

또 미국주식에 투자하기 때문에 과세이연 효과 극대화도 가능하다. 매매차익에 대해 15.4%의 배당소득세가 면제되고, 55세 이후 연금 수령 시 연금소득세(3.3%~5.5%)만 부담하면 되기 때문에 세금을 내는 대신 수익금을 재투자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퇴직연금 내 안전자산을 원리금보장상품 및 단기채권형 상품 등에 투자하고 있던 투자자들의 교체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연말 세액공제를 노린 연금투자자들이 SOL 미국배당 미국채혼합50 ETF를 집중 매수한 것으로 보인다”며 “시황에 따라 투자자의 관심이 몰릴 수 밖에 없는 주식 테마형 상품이 아닌 장기 적립식 투자의 성격이 강한 연금 계좌용 자산배분형 ETF에 몰린 이례적인 투자수요는 안전자산에 대한 연금투자자들의 관심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예슬 기자 / rut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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