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 83%보다는 감소…경기침체 우려로 내수부양 필요성 부각
채권전문가 10명 중 6명은 오는 16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내다봤다.
금융투자협회는 14일 ‘2025년 2월 채권시장지표’를 통해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금투협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조사에서 종합 BMSI는 105.6(전월 103.1)으로 전월대비 2.5포인트 상승했다. 연초 국고채 금리가 하락 안정세를 보이고, 원달러 환율의 상승세가 주춤하면서 올해 2월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준금리 BMSI의 경우, 채권시장 참여자로 구성된 설문응답자 60%(직전 83%)는 오는 16일 열리는 금통위 회의에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나머지 40%는 0.25%포인트 인하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응답자가 더 많았으나, 경기침체 우려로 내수부양을 위한 1월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예상이 직전 조사대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리전망 BMSI는 120.0(전월 92.0)으로 시장금리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호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연초 국고채 금리가 하락 안정세를 보이며, 2월 금리하락 응답자가 전월대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응답자의 10%(전월 24%)가 금리상승에 응답해 전월대비 14%포인트 하락했다. 금리하락 응답자 비율은 30%(전월 16%)로 전월대비 14%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 BMSI는 91.0(전월 85.0)으로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 대비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환율로 인한 물가상승 압력과 설 연휴를 앞둔 정부의 물가안정대책이 상존하면서, 물가보합 응답자가 전월대비 증가하고, 물가상승, 하락 응답자는 전월대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15%(전월 32%)가 물가상승에 응답해 전월대비 17%포인트 하락했다. 물가하락 응답자 비율은 6%(전월 17%)로 전월대비 11%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율 BMSI는 119.0(전월 66.0)으로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호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외 불확실성으로 인한 환율 변동성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나, 국내 증시 외국인 매수세 회복, 환율하락 전환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2월 환율하락 응답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11%(전월 39%)가 환율상승에 응답해 전월대비 28%포인트 하락했다. 환율하락 응답자 비율은 30%(전월 5%)로 전월대비 25%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예슬 기자 / rut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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