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운용 ‘미국나스닥100데일리커버드콜OTM’, 개인순매수 1천억 돌파

시간 입력 2025-01-08 10:24:22 시간 수정 2025-01-08 10: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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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지수형 커버드콜상품 6종 중 최대 순매수

<사진=삼성자산운용>
<사진=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나스닥100데일리커버드콜OTM 상장지수펀드(ETF)가 지난 10월말 상장한 이후 53영업일동안 개인이 1000억원 이상 매수했다고 8일 밝혔다.

미국 지수 나스닥100과 S&P500을 활용한 국내 상장 커버드콜 상품 6종중에 같은 기간 개인 순매수가 제일 많이 유입됐다.

KODEX 미국나스닥100데일리커버드콜OTM은 미국 나스닥100지수를 기반으로 외가격(OTM, Out of The Money) 데일리 콜옵션매도를 활용한 100% 커버드콜 전략을 적용한 상품이다.

이를 통해 나스닥100지수의 일간 최대 1% 상승분과 함께 옵션 프리미엄 수익을 동시에 추구한다. 이 상품은 삼성자산운용이 나스닥과 오랜 기간 협업해 만들었으며 시차 없는 데일리 실물 옵션매매를 실행하는 국내 최초 ETF다.

KODEX 미국나스닥100데일리커버드콜OTM이 추종하는 기초지수인 ‘Nasdaq100 Daily Covered Call 101’의 최근 5년 평균 프리미엄수익은 연 52% 수준이다.

특히 거래 상대방이 기초자산을 살 수 있는 권리인 콜옵션의 행사가격을 당일 나스닥100 지수의 +1% 수준의 외가격(OTM)으로 설정한 만큼 나스닥100지수가 행사가 미만으로 상승할 경우 해당 시세 수익 모두가 ETF에 반영되기 때문에 최대 일간 1%대의 시세차익과 옵션프리미엄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특히 이 상품은 매일 발생하는 옵션 프리미엄 수익 규모가 다르기 때문에 연간 최대 분배율을 20%(월 1.67%) 수준으로 제한했으며 프리미엄이 이를 초과할 경우에는 해당 초과 수익을 재투자해 복리효과를 제공한다.

KODEX 미국나스닥100데일리커버드콜OTM의 옵션거래는 미국 현지에서 당일 실물 옵션매매를 진행하는 국내 최초 ‘시차 없는 데일리 커버드콜 전략’을 적용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 뉴욕현지법인을 통해 미국 현지에서 당일 실물 옵션 매매를 진행해 거래의 정확성을 높이고 운용비용을 절감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상무는 “KODEX 미국나스닥100데일리커버드콜OTM은 국내 개인 투자자들에게 익숙한 미국 대표 지수를 기반으로 보다 투자자들이 보다 쉽게 수익구조를 이해할 수 있는 커버드콜 상품이란 점이 부각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유진 기자 / yuji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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