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GI운용, 추가자금 없이 만기까지 운용…‘단위형 공모주하이일드만기형펀드’ 출시

시간 입력 2025-01-06 17:32:53 시간 수정 2025-01-06 17: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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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순환 주기 및 대어급 상장 물량 등 고려해 출시”

KCGI자산운용은 일정기간 자금을 모집한 후 더 이상 추가자금을 받지 않고 공모주 등에 투자하는 ‘KCGI공모주하이일드만기형증권투자신탁2호’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설정 직후 올해 대어급 신규상장기업으로 꼽히는 LG CNS 청약에 나설 예정이다.

이 펀드는 하이일드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로 공모주 배정 물량이 상대적으로 많으며, 채권에 투자해 금리 하락 시 추가 수익을 낼 수 있다. 설정 후 1년 3개월 간 운용 예정이며 BBB+ 등급 이하 하이일드채권 중 우량 채권을 선별해 펀드 순자산의 45~50% 정도를 투자하고 10~15%는 국고채, 공사채, 국채선물 등 AA-등급 이상의 유동성이 좋은 채권에 투자할 계획이다.

KCGI자산운용 관계자는 “공모주 가격의 거품이 어느 정도 빠졌고, 공모주 투자 수익률이 2~3년 주기로 순환해 지난해 5년 이래 최저 수준에 와있다는 점, 올해 우량 대기업의 대어급 상장 물량이 다수 대기하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올해 공모주 시장의 투자가 유망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주펀드에 적용되는 ‘단위형’ 모집 방식은 일정기간 자금을 모집한 후 더 이상 추가자금을 받지 않고 공모주 등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공모주 투자 이익을 나중에 들어온 투자자와 나눌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는데, 공모로 설정하는 경우는 이례적이다.

최초설정일로부터 1년 3개월 만기로 운용되며 설정일 이후 추가 가입은 불가능하다. 총보수는 Ae클래스 기준 0.725%(판매수수료는 납입금액의 0.5%이내)이며 중도 환매는 가능하나 환매 금액의 5%가 환매수수료로 부과된다.

하이일드 채권에 투자해 신용위험이 발생할 수 있으며 금리 상승 시 채권 평가 또는 매매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위험등급은 4등급(보통위험)으로 모집기간은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며 한투증권, NH증권, 유안타증권, KCGI자산운용(직판)에서 투자 가능하다.

[CEO스코어데일리 / 팽정은 기자 / pae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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