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예탁결제원, 자본시장 발행·유통정보 공유체계 구축 MOU 체결

시간 입력 2024-12-19 16:32:20 시간 수정 2024-12-19 16: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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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한국거래소와 예탁결제원은 자본시장 발행· 유통정보 공유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양태영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이인석 한국예탁결제원 상임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결제원)은 19일 증권의 발행·유통정보 공유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증권의 발행 및 상장 업무(발행등록‧권리행사‧상장심사‧공시 등)가 대폭 증가한 반면, 정보의 수집·검증작업은 수작업 및 종이문서 육안대사로 이루어져 양 기관의 업무부담 가중과 인력운영이 비효율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점을 해결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에 양 기관은 증권 발행 및 상장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보유 정보의 상호공유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다음 증권의 발행·유통 정보를 공유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먼저 한국거래소는 증권의 상장일정·주요공시 및 표준코드 정보를, 예탁결제원은 증권의 발행등록‧권리행사 및 의무보유 정보를 공유한다.

또 양 기관 간 증권정보 공유체계를 구축하고, 해당 정보 공유에 관한 사항을 한국거래소의 차세대 상장공시시스템 구축 및 한국예탁결제원의 정보관리시스템 고도화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 수작업 방식의 업무처리를 자동화해 효율성을 제고하고, 상장법인 등 발행회사의 서류발급 및 제출에 따른 업무부담도 경감시킨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증권의 발행 및 유통에 관한 데이터의 정합성을 제고하고, 자본시장의 안정적인 운영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예슬 기자 / rut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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