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조원만)가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3분기 보고서를 제출한 기업 361곳을 대상으로 2022년부터 지난 12월13일까지의 M&A 현황을 조사한 결과, 올해 M&A 투자규모는 총 8조5808억원으로 전년 14조1297억원 대비 39.3%(5조5489억원)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12월 현재까지 완료된 M&A 건수도 총 50건으로 전년도 87건에 비해 42.5%나 급감했다. 이는 지난 2022년 M&A 건수가 150건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3분의 1로 쪼그라든 수치다.
올해 1조원 이상 대형 M&A는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건이 유일할 정도로 주요 대기업들이 M&A 투자에 몸을 사렸다. 특히, 공격적 M&A를 통해 영토를 확장해왔던 카카오(2022년 15건, 2023년 8건)가 올해는 테인스밸리 인수 1건에 그쳤으며, SK(2022년 7건, 2023년 6건)와 네이버(2022년 6건, 2023년 3건) 역시 올해는 눈에 띄는 M&A를 하지 않았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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