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조선TOP10 ETF’ 개인 누적 순매수 200억 돌파

시간 입력 2024-12-10 09:58:05 시간 수정 2024-12-10 09: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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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조선TOP10’ 상장지수펀드(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가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9일 종가 기준 ‘TIGER 조선TOP10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는 204억원이다. 지난 10월 22일 신규 상장한 지 50여일만이다.

‘TIGER 조선TOP10 ETF’는 국내 대표 조선주 중 선박 건조 관련 상위 10개 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는 ETF다. 특히 국내 조선주 상위 4개사인 HD현대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에 집중 투자한다.

지난 9일 기준 해당 4종목 총 투자 비중은 국내 ETF 최대 수준인 86.1%다. 또한 기존 조선 ETF와 달리 선박 애프터 서비스, 해운 등 전후방 산업이나 중공업 섹터로 분류되는 조선 외 산업들을 제외하고 ‘조선’과 ‘기자재’로만 100%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최근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국내 조선업에는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기준 ‘TIGER 조선TOP10 ETF’의 상장 이후 수익률은 0.8%로 같은 기간 코스피200 지수 수익률(-8.3%)을 크게 상회했다.

신승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1본부 매니저는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내년에도 조선업 실적은 순항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TIGER 조선TOP10 ETF’를 통해 미국과의 협력이 기대되는 국내 대형 조선주들에 효과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유진 기자 / yuji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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