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242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1617억원) 대비 50.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도 1753억원으로 48.9% 늘었다.
이번 실적은 메리츠증권이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 뒤 첫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메리츠증권은 지난 7월 김종민 대표를 신규 선임해 기업금융(IB) 부문을 맡기고 기존의 장원재 대표는 세일즈앤트레이딩(S&T)과 리테일 부문을 담당하기로 했다.
사업 부문별 실적을 보면 메리츠증권은 3분기에 자산운용에서 가장 가파른 성장을 기록했다. 자산운용 부문의 순영업수익은 1328억원으로 전년 동기(440억원) 대비 201.8%나 증가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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