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운용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 순자산 1천억 돌파

시간 입력 2024-11-20 09:57:54 시간 수정 2024-11-20 09:57:54
  • 가
  • 가
  • 페이스북
  • 트위치
  • 링크복사

<사진=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5월 말 상장 이후 6개월만이다.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은 국내 투자자들에게 배당성장 ETF로 익숙한 SCHD(Schwab US Dividend Equity ETF)와 동일한 주식 포트폴리오에 투자하면서 커버드콜 전략을 접목해 월배당금을 크게 높인 상품이다.

이 ETF의 기초지수는 ‘Dow Jone U.S. Dividend 100 10% Premium Covered Call’로 S&P500 콜옵션을 매월 탄력적으로 매도해서 연 10% 수준의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타겟커버드콜 지수다. 결과적으로 SCHD의 배당 수익률에 10% 수준의 프리미엄을 더해 매월 1% 수준의 분배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상품은 동일유형 상품들 중에 가장 높은 월배당을 지급하면서 안정적인 월배당을 추구하는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가장 많이 유입돼 상장 이후 597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실제로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은 매월 시가배당률은 약 1% 수준에서 분배금은 101원 이상을 안정적으로 지급했다. 상장 이후 총 5회에 걸쳐 513원의 배당금을 지급했고 자연스럽게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꾸준히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또 연 10% 수준의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타겟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함에 따라 포트폴리오 자산들의 시세 차익에도 적극 참여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자산 중 일부만을 활용해 콜옵션 매도에 따른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만큼 주가가 상승할 경우 시세 차익 참여도 가능한데 이 상품의 배당수익을 포함한 상장 이후 6개월가량 수익률은 13.2% 수준이다.

한동훈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 ETF는 배당성장이라는 SCHD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타겟커버드콜 전략을 접목해 월분배금을 크게 늘릴 수 있도록 고안된 상품”이라며 “투자자분들께 약속드린 월 1%수준 배당과 안정적인 시세 차익을 지속적으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유진 기자 / yujin@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