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1~3분기 누적 매출 첫 1조원 돌파…지난해 연매출보다 많아

시간 입력 2024-10-24 15:01:28 시간 수정 2024-10-24 15:01:28
  • 가
  • 가
  • 페이스북
  • 트위치
  • 링크복사

인천시 연수구 삼성바이오에피스 본사 전경. <사진제공=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올해 3분기만에 지난해 연간 매출을 초과 달성하며 창사 후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24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실적 발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3분기 매출 3303억원과 영업이익 67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38% 각각 증가했다.

이로써 삼성바이오에피스는 3분기 누적 1조1403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지난해 연간 매출(1조203억원)을 3분기만에 초과 달성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측은 올해 가장 큰 성장 요인은 연구개발 성과 달성 시 파트너사로부터 수령하는 대가인 마일스톤이라고 설명했다. 마일스톤은 별도의 비용이 인식되지 않기 때문에 매출과 영업이익의 동반 고도 성장을 가능하게 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오퓨비즈) 미국 허가,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피즈치바) 미국과 유럽 허가 승인에 따라 각각 파트너사인 바이오젠(오퓨비즈)과 산도스(피즈치바)로부터 상반기에만 총 2205억원 규모의 마일스톤 수익을 받았다.

또한 지난 9월 유럽에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오퓨비즈)의 품목허가 긍정 의견을 받았다. 연내 최종 허가 획득할 경우 추가적인 마일스톤 성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CEO스코어데일리 / 조희연 기자 / chy@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